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끝내기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마무리 김진성이 9회 최정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5-6으로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11승 7패를 기록하며 3위가 됐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웠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NC는 상대 선발 채병용에게 막히며 중반까지 고전했지만 7회 나성범의 홈런 등으로 역전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NC는 23일 경기에 이재학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을 노리며 이에 맞서 SK는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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