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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셰어하우스'가 23일 결방을 확정, 이번주 촬영도 보류됐다.
CJ E&M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3일 '셰어하우스'가 결방한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주 예정됐던 촬영도 취소됐다. 언제 촬영이 재개될 지는 알 수 없다"며 "'셰어하우스'의 경우 기존 예능처럼 녹화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유동적으로 알아서 모였다 헤어지는 등 자연스럽게 임하고 있었다. 개인적인 스케줄 후 양평에 있는 촬영장에 모여 실제로 편안하게 쉬는 형태로 촬영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가수 손호영의 8개월 만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손호영 외 방송인 최희 천이슬, 가수 이상민, 달샤벳 우희, 배우 최성준,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김재웅 황영롱 등이 출연한다.
[이상민, 최희, 천이슬, 우희, 최성준(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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