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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배우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의 3색 스토리가 담긴 대형 스포일러가 깜짝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제작진은 23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미리보기 6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주요인물인 강지환(김지혁 역)-이다희(소미라 역)-최다니엘(강동석 역)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담아내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한 편의 영화 소개를 보는 듯한 톡톡 튀는 내레이션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외화시리즈 '셜록'의 성우 장민혁의 목소리로 인해 더욱 쫄깃함을 자아냈으며 여기에 자막까지 더해져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빅맨' 관계자는 "제작발표회는 취소됐지만 시청자분들께 작은 선물로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 본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짜릿하게 그려낸 작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빅맨' 미리보기 6분 영상. 사진 = '빅맨' 미리보기 영상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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