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김미경, '괜찮아 사랑이야' 합류…조인성·공효진 母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차화연, 김미경이 조인성, 공효진 주연 SBS 새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합류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GT프로덕션 관계자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차화연, 김미경이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화연은 극중 장재열(조인성)과 장재범(양익준)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김미경은 극중 지해수(공효진)의 엄마 역을 연기한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작품.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차화연(왼쪽), 김미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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