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이 세월호 참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특별편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JTBC 관계자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썰전'이 24일에는 정상 방송된다. 단, 이날 방송분에는 2부 '예능심판자' 코너 없이 1부 코너만 담기게 된다"가 밝혔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한 뒤, JTBC는 지난 17일 예정됐던 '썰전' 방송을 취소하고, 대신 뉴스특보를 내보낸 바 있다.
24일 방송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 정치평론가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한 시간 동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썰전'은 24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출연진. 사진 = '썰전'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