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떡두꺼비 존재 의심 "분명 언니랑 관계 있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천상여자'의 이선유(윤소이)가 언니 이진유(이세은)의 아들인 떡두꺼비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시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이선유는 앞서, 장태정(박정철)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 나달녀(이응경)이 전국의 보육원과 아동시설 목록을 살펴보던 것을 떠올리며 생각에 빠졌다.

선유는 '단순히 입양할 아이를 찾는 거라면 내 눈치를 보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 어머니 눈치를 봤겠지'라고 생각했다. 이어 태정이 달녀와 통화하던 때를 회생하며 '영영 모른 척? 그럼 아는 아이를 찾는다는 얘긴데. 그 집에서 그렇게 애타게 찾을 아이가 누굴까'라며 의심을 거듭했다.

이어 선유는 문자를 통해 태정이 진유가 사고난 다음 날 보육원 근처 CCTV를 확인했다는 것을 알고 "언니랑 분명 무슨 관계가 있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이날 우아란(김청)은 공정순(정영숙)에 "달녀가 벌써 입양을 알아 보고 있다"며 하소연했다.

[배우 윤소이.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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