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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쓰리데이즈' 김도진(최원영)이 또다시 이동휘(손현주) 암살을 시도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3회에서 기밀문서98 공개와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수세에 몰린 김도진은 이동휘를 불러냈다.
김도진은 이어 "내가 누굴 제일 먼저 죽일 것 같습니까. 이제 앞으로 날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라고 경고했고, 이동휘를 조준하고 있던 저격수는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
하지만 한태경(박유천)이 저격수를 발견하면서 김도진의 이동휘에 대한 두 번째 저격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김도진은 자신이 이차영(소이현)을 납치했음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그간 한기준(이대연), 함봉수(장현성) 등 자신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이동휘는 김도진에게 만남을 청했다.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 것.
이에 호시탐탐 이동휘의 목숨을 노리던 김도진은 그를 모처로 불러냈고, 이동휘는 저격수의 총에 맞을 위기에 놓였다.
[또다시 손현주 암살을 시도한 최원영.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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