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母 김옥정, 노란 리본 캠페인 동참 "간절함 모여 하늘에 닿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씨가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옥정 씨는 23일 오전 트위터에 "아~~ 간절함이 모여 하늘에 닿길"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아들 하하는 해당 글을 리트윗 하며 같은 마음을 전했다.

김옥정 씨가 동참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전쟁터 군인들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은 것에서 유래됐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됐다.

[하하 어머니 김옥정 씨(왼쪽), 하하. 사진 = 큐티비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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