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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는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의 직종전환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 아나운서는 최근 MBC 사내 직종전환 공모에 지원했다. 다만 관계자는 공모 결과와 관련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당초 공식 발표가 21일께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미뤄지고 있다. 앞서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사례는 손석희, 김주하 등 종종 있어왔다.
한편 2010년 6월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로 나섰던 배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하차한 뒤 3개월 휴직 후 최근 복귀했다. 5월 개편에 맞춰 다시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5월 12일부터 박용찬 기자와 평일 '뉴스데스크'를 맡는다.
[배현진 MBC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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