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KBS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단막극 제작을 추진 중이다.
KBS 홍보실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소설인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 판권 구입을 진행 중이다.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드라마로, 2000년 이병헌 송강호 신하균 이영애 등이 주연을 맡아 영화로 개봉돼 5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크게 흥행했다. 또 지난해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단막극으로 제작되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종영 후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사진 = 명필름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