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수습기자] KIA 타이거즈가 열차를 이용하는 야구팬들에게 입장료와 열차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IA 구단은 24일 코레일 광주본부와 함께 다른 지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코레일 열차 티켓 소지자(승차일 전후 7일까지 유효)에게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야구팬(동호회, 클럽 등) 20명 이상이 KTX 이용 시 열차운임의 15~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역 전광판에 KIA의 경기 일정과 이벤트 홍보 영상을 표출하는 등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와 행사를 적극 지원 및 홍보할 계획이다.
KIA 구단 관계자는 "챔피언스필드 개장 원년에 맞춰 광주를 찾는 야구팬 및 관광객을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와 함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아 새 야구장도 보고 KIA 선수단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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