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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수습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이학주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볼넷과 득점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BB&T 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램 불스와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학주는 이날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3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선발 히스의 5구째를 받아쳐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어 1사 2루 상황에서 오메도의 땅볼 타구 때 상대 수비의 실책이 겹쳤고, 그 사이 이학주는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더램이 기록한 유일한 득점이었다.
7회초 2사 2,3루 득점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타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앞서 이학주는 지난달 23일 트리플A 경기 도중 3루 도루를 하다 부상을 당했다. 특히 한 차례 큰 부상을 당했던 무릎 부위를 다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고, 재활을 거친 뒤 트리플A로 이날 복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더램은 샬럿에게 1-9로 패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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