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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두 번째 뮤지컬 무대를 이어간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써니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의 여자 주인공 캐시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앞서, 써니는 지난 2012년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Catch me if you can)'의 여자 주인공 브렌다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 뮤지컬에는 한솥밥을 먹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엑소 멤버 백현이 남자 주인공인 돈 록우드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에 써니는 규현, 백현과 호흡을 맞춘다. 그룹 샤이니 온유도 돈 록우드 역 캐스팅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싱잉 인 더 레인'은 1952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1983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위),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아래 오른쪽), 엑소 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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