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의 중심타자 채태인이 '추격포'를 터뜨렸다.
채태인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3차전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삼성이 3-5로 뒤진 7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우월 솔로포를 쳤다.
상대는 왼손투수 이상열. 채태인은 볼카운트 1B 2S에서 이상열의 4구째를 잡아 당겨 비거리 110m짜리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3호 홈런.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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