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NC가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때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3-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가 됐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3연전) 첫 경기를 내줬는데 선수단이 잘 집중해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선수단을 칭찬했다. NC는 3연전 첫 날 최정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패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NC는 25일부터 홈으로 이동해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NC는 25일 경기에 찰리 쉬렉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