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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이 히인리히 법칙을 들어 세월호 참사를 분석했다.
24일 밤 방송된 '썰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 정치평론가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대형사고 전에는 29건의 작은 사고, 300건의 이상 상태가 일어난다"며 '히인리히 법칙'을 설명하며 "분명히 이런 징후들이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징후들이 있었다면 애초에 출항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강용석은 세월호가 로로선의 종류임을 밝히며 "로로선이 안전에 상당히 취약하다. 최근 발생한 선박 사고는 대부분 로로선이었다"고 설명했다.
['썰전' 김구라, 정치평론가 이철희.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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