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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골든크로스'가 주말 동안 전편 연속 재방송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가 총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2회, 일요일 오전 11시 50분부터 3~4회, 전편 재방송을 확정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의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복수와 욕망을 그린 탐욕 복수극. 첫 방송 이후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라 불리고 있는 상황.
이번 연속 재방송은 아직 '골든 크로스'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골든 크로스 입문'을 돕는 가이드라인인 동시에 열혈 시청자들에게는 명 장면들을 복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로 차원이 다른 '악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정보석과 권력에 의해 가정이 파탄 난 한 청년의 울분을 온 몸으로 토해내는 김강우의 연기 열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골든 크로스'를 시청할 수 있는 시간은 26일 오후 12시 10분 1~2회, 27일 오전 11시 50분 3~4회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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