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선발투수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넥센이 25일 목동 삼성전서 2-14로 대패했다. 선발 강윤구가 5⅔이닝 12피안타(2홈런) 3볼넷 4탈삼진 11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와 2회에만 무려 9실점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타자들의 의욕을 떨어뜨렸다. 강윤구는 꾸역꾸역 6회까지 마운드에 올랐으나 결국 6회를 마치진 못했다. 아무리 타력이 좋은 넥센으로서도 2회까지 0-10이란 스코어는 추격하기가 불가능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투수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넥센은 26일 목동 삼성전서 금민철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목동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