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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선(CJ오쇼핑)이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25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666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홍진의(롯데마트)가 이 대회 2라운드서 기록한 4언더파 68타서 4타를 줄인 코스레코드다.
김민선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롯데마트 대회서 23위에 그친 뒤 이번 대회서 다시 한번 데뷔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김민선은 롯데마트 대회서도 1라운드까진 선두를 달렸었다.
백규정(CJ오쇼핑)이 5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전인지(하이트진로)가 4언더파 68타로 김지희(대방건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양제윤(LIG손해보험)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장하나(BC카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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