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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구단체제, 방학 없어져서 아쉽다? 도대체 왜?

시간2014-04-26 06:00:1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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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년엔 방학도 없어지네.”

2013년과 2014년 국내야구는 기형적인 9구단 체제다. 한 팀은 반드시 3연전 한 턴을 쉰다. 그런데 KT가 1군에 올라오는 2015년부터는 10구단 체제가 성립된다. 작년과 올해처럼 쉬는 팀이 발생하지 않는다. 10개구단 모두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9구단 체제에 들어가기 직전, 야구계는 걱정을 많이 했다. 불규칙적인 4일 휴식기를 갖는 팀이 야구 특유의 연속성을 잃어버릴 것을 우려했다. 경기력이 떨어질지도 모르고, 그게 순위다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구단들은 매우 민감했다. 2012시즌 이후 KBO는 2013년 정규시즌 일정을 짜는 데 애를 많이 먹었다. 일정 발표 이후 한 차례 수정하는 소동도 겪었다. 롯데가 유독 자신들이 4일 휴식기를 마친 팀과 많이 만난다며 클레임을 걸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 4일 휴식기, 순위싸움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았다

불규칙적인 4일 휴식기도 두 시즌째다. 9개구단은 이제 4일 휴식기를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애당초 4일 휴식기를 마친 팀은 체력이 펑펑 남아돌기 때문에 계속 일정을 이어간 팀과 만나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4일 휴식기를 맞이할 팀은 부담 없이 마운드 총력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시즌을 치러야 하는 팀보다 유리할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9구단체제의 두 시즌째인 지금, 4일 휴식기를 앞둔 팀과 마친 팀이 시즌을 계속 치른 팀과 붙었을 때 크게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분위기다. 감독들은 4일 휴식기를 활용해 선발로테이션을 조정하는 경우는 있었다. 1~3선발 활용도를 높여 승리 확률을 높이겠다는 계산.

그러나 선발투수를 불펜으로 투입하는 극단적인 마운드 파괴는 거의 선보이지 않았다. “4일 휴식기와 무관하게 마운드 운영은 정상적으로 가져가야 시즌 막판에 탈이 없다”는 게 감독들이 내린 결론이다. 극단적인 변칙이 실패로 돌아가면 그 후폭풍은 크다. 종이 한 장 차이인 정규시즌 순위다툼서 한 순간에 추락할 수도 있다. 결국 4일 휴식기와는 무관하게 기본적인 전력이 좋은 팀은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력이 좋지 않은 팀은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4일 휴식기 변수는 순위싸움에 그리 큰 변수는 아니라는 게 현장의 평가다.

▲ 방학 없어져서 아쉽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이색 주장을 폈다. 류 감독은 25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내년부터는 방학이 없어져서 아쉽다”라고 했다. 이어 “다른 팀에도 물어봐라. 다 휴식기를 은근히 좋아할 걸?”이라며 웃었다. 구단들은 처음엔 야구 특유의 연속성이 깨진다며 우려했으나, 막상 4일 휴식기를 잘 활용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도 깨달았다. 순위싸움에는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내부적으로는 잘만 활용하면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류 감독은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실제로 좋은 점이 더 많다”라고 했다. 가장 표면적인 건 선수들의 휴식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월요일에 쉬지만, 4일 휴식기를 치르면 좀 더 확실하게 피로를 풀 수 있고, 재정비를 할 수 있다는 게 류 감독의 설명이다. 류 감독은 “투수들이 쉬고 나면 확실히 공에 힘이 붙는다”라고 했다.

물론 4일 휴식기 이후 타자들의 감각이 떨어지는 건 문제다. 타자들은 하루만 빠른 공을 보지 않으면 빠른 공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류 감독은 “물론 그런 점은 있다”라면서도 “그래도 경기를 하루만 하면 다시 경기감각이 올라온다”라며 타자들의 타격감 저하보다 휴식으로 인한 플러스 효과가 더 크다고 했다. 타자들 역시 잔부상을 돌볼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적 여력도 생긴다.

단순한 이유도 있다. 매일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연속적으로 받는다. 류 감독은 “4일 쉬면 스트레스 안 받고 얼마나 좋아”라고 했다. 이어 “제3자 입장에서 다른 팀 경기도 느긋하게 보고. 적어도 그날만큼은 경기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라고 웃었다. 류 감독은 그래서 4일 휴식기를 ‘방학’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방학이 없어져서 아쉽다”라고 했다.

마침 삼성은 27일 목동 넥센전을 치르면 5월 2일까지 무려 5일 휴식기를 갖는다. 류 감독은 “밴덴헐크와 백정현을 휴식기가 끝나면 1군에 올려서 6선발 체제로 돌리겠다”라고 했다. 5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9팀 중 6팀이 9연전을 갖는다. 삼성도 9연전 스케줄. 류 감독은 팀 전력을 정비해 승부수를 제대로 띄우겠다는 심산이다. 휴식기가 없다면 백정현을 25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과감히 1군에서 뺄 수 없었다. 류 감독의 휴식기 예찬론, 확실히 일리가 있다.

[잠실구장(위, 아래), 목동구장(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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