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순항했다.
노승열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루이지애나 TPC(파72, 7399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680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노승열은 전반에만 2개의 버디를 따냈다. 후반에도 2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특히 15번홀서 9.5m짜리 롱 버디퍼트에 성공해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의 벤 마틴이다. 앤드루 스보보다(미국)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다.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2위, 이동환(CJ오쇼핑)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27위, 배상문(캘러웨이), 대니 리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5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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