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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95일만의 승리’ 금민철, 넥센 선발진 새로운 대안 급부상

시간2014-04-26 19:51: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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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금민철이 넥센 선발진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는 것일까.

넥센 금민철은 26일 2011년 5월 25일 목동 KIA전 이후 1046일만에 선발투수로 1군에서 공을 던졌다. 지난 2년간 군 복무를 소화한 금민철은 올 시즌을 앞두고 넥센으로 돌아왔다. 염경엽 감독은 곧장 금민철을 1군에 올리지 않았다. 충분히 몸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줬다. 프로선수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넥센 선발진은 올 시즌 초반 크게 무너졌다. 원투펀치 브랜든 나이트와 밴헤켄도 흔들리는 실정이다. 토종 선발진 중에서도 딱히 염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은 선수가 없었다. 경기 전 만난 염 감독은 “작년부터 2년째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나와 투수코치의 숙제”라고 했다. 넥센으로선 이날 금민철 투입이 의미가 컸다. 금민철이 잘 던져주면 그만큼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었다. 선발투수 1명이 아쉬운 넥센이다. 반대로 금민철마저 무너질 경우 넥센은 남은 대안이 그리 많지 않았다.

올 시즌 첫 등판. 최근 좋은 타격감을 드러냈던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금민철은 1회 선두타자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좌월 2루타를 맞았다. 박한이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1사 2루. 후속 채태인의 유격수 땅볼 때 3루로 향하던 나바로를 태그 아웃 처리한 게 컸다. 경기 초반 흐름을 가른 주루사였다.

금민철로선 한결 부담을 덜고 피칭에 임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금민철은 3회 1사 후 김상수에게 볼카운트 1B1S서 131km짜리 직구를 넣다 비거리 115m짜리 솔로포를 맞았다. 높게 제구된 실투. 그러나 나바로와 박한이를 잘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금민철은 4회에도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없이 투구를 마쳤다. 5회엔 2사 이후 김상수에게 중전안타, 나바로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박한이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승리요건을 갖췄다.

금민철은 6회에는 1사 후 최형우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박석민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퀄리티스타트 요건도 갖췄다. 기세가 오른 금민철은 7회 선두타자 이승엽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조상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삼성이 이흥련 대신 대타 이상훈을 내세우자 내린 결정이었다. 첫 등판이었고 큰 점수 차로 앞서면서 굳이 무리하게 금민철을 밀어붙일 이유는 없었다.

금민철은 94개의 공을 뿌렸다. 기록은 6⅓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 시속 138km에 이르는 직구를 70개로 가장 많이 뿌렸다. 스트라이크를 무려 50개나 잡아냈다. 직구 제구가 제대로 되면서 삼성 타자들과의 수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금민철은 슬라이더와 포크볼도 각각 10개씩 섞으면서 삼성 타선을 요리했다. 커브도 4개를 섞었다. 전반적으로 직구와 변화구 제구 모두 준수했고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도 좋았다. 스트라이크만 58개였다. 결국 2011년 4월 11일 목동 한화전 이후 1095일만에 승리했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걸 평가할 순 없다. 다만 금민철이 무너진 넥센 선발진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른 것 자체로도 넥센으로선 큰 수확이다. 타선에 힘이 있고, 불펜이 자리가 잡힌 넥센으로선 금민철같은 선발요원의 분발이 절실하다. 염경엽 감독으로선 경기 결과보다 선발진에 숨통을 텄다는 사실이 더욱 기쁠 것이다.

[금민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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