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초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다.”
삼성이 26일 목동 넥센전서 1-11로 완패했다. 전날 14-2로 완승한 삼성으로선 하루만에 반대 입장이 됐다. 넥센 타선의 힘에 호되게 당한 게임이었다. 선발 J.D. 마틴이 5.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전날만큼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초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다”라고 했다. 삼성은 27일 목동 넥센전서 장원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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