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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권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이들 보러 합동분향소 다녀오는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질서정연하게 깊은 애도와 기도를 하셨습니다. 형으로서 오빠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단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과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조권은 이날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달랬다.
합동분향소 설치된지 나흘째인 이날까지 약 8만 2천 명의 조문객이 분향소를 다녀갔다.
[그룹 2AM 멤버 조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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