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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클루니가 영국 출신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연인 알라무딘과 최근 말리부에서 식사를 하다가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얼굴을 비췄고 이 과정에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조지 클루니의 아내가 될 알라무딘은 최근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았다. 현재는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지 클루니. 사진출처 = 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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