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수습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0-0의 균형을 깨는 선취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주형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취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5m였다.
김주형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호투하던 LG 선발 코리 리오단의 3구째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호 홈런이었다.
한편, KIA는 김주형의 솔로 홈런으로 LG에 8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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