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방송사들에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보도, 정부 대변인 보는듯한 공영방송 vs 무기력한 정부에 일침 JTBC'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KBS, MBC는 딱 북조선 방송을 보는 듯... 역겨워서 못 보겠더군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지난 16일 진도 해상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기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많은 방송사들을 비롯해 매체들이 여러 가지 보도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각 보도 내용과 시각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일고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2일째인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사망자는 총 187명이며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115명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 사진 = JT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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