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장원삼이 올 시즌 가장 좋은 피칭을 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장원삼의 호투에 반색했다. 장원삼은 27일 목동 넥센전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따냈다. 넥센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타선은 6안타에 그쳤으나 장원삼이 친정 넥센 징크스를 깼다는 게 의미 있었다. 안지만과 임창용도 적절하게 이어던지기를 했다. 임창용은 시즌 3세이브째를 챙기면서 한일통산 299세이브.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이 올 시즌 가장 좋은 피칭을 했다. 안지만과 임창용도 깔끔하게 잘 막아줬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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