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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주말 동안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지난 26일 53만3202명, 27일 51만6004명을 각각 동원해 이틀간 104만9206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6만5446명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만큼은 예외였다. 같은 기간 대부분의 영화들이 평균 4~5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관객 동원력은 가히 압도적이다.
특히 4월 개봉작 중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넘은 작품이 실종된 상황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불과 개봉 5일만에 160만 관객을 넘어서, 지난달 개봉한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뉴욕시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과 시리즈 사상 강력한 적 일렉트로와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12만1998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차지했고,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8만600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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