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회 2실점의 후유증은 없다.
류현진이 첫 삼자범퇴로 3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2실점을 남겼다.
2회초 2점을 내준 류현진은 3회초에는 선두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저스틴 모노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송구,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놀란 아레나도 역시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공 9개만 던지고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를 잡아낸 그다. 경기는 3회초 현재 콜로라도가 2-1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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