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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시즌 5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가진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는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위치한 하버파크에서 열리는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에 윤석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콜럼버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팀이다.
윤석민은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3일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와의 방문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으다. 아직 올 시즌 승리는 없으며 3패만 기록 중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75.
한편 29일 윤석민과 겨룰 투수는 T.J. 하우스(25)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인 좌완투수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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