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데뷔 첫 실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회초 번트 수비 과정에서 데뷔 첫 실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1-2로 뒤진 5회초 무사 2루에서 브랜든 반스의 희생번트 타구를 한 차례 더듬는 바람에 1루에서 타자를 살려줬다. 이 타구가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류현진의 230이닝 연속 무실책 기록도 막을 내렸다.
한편 류현진은 5회까지 6피안타 3탈삼진 1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 중이다. 투구수는 81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