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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표적'이 리얼 액션을 극대화 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보다 리얼하게 영화를 즐길 세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핸다.
▲하나.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지닌 리얼 액션
배우 류승룡의 첫 액션 연기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표적'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배우들이 선보이는 리얼한 액션 연기다. 류승룡은 주인공 여훈 역으로 3~40합이 넘는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음은 물론, 묵직한 여운을 지닌 액션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류승룡표 액션'을 선보인 리얼한 액션,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시도를 한 이진욱과 유준상, 김성령은 각기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액션 연기를 펼쳐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
각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을 지켜보는 것 또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원작 '포인트 블랭크'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인 캐릭터들의 관계 설정, 특히 쫓기는 자와 쫓는 자의 4인 구도 중심으로 전개되는 '표적'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한다.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은 물론, 조여정, 조은지, 진구까지 이들의 존재감 넘치는 연기는 누구 하나 버릴것 없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배우들의 시너지를 한껏 할뷔한다.
▲셋.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 스토리
'표적'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 98분의 러닝타임 동안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액션은 물론, 드라마적 요소까지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와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속도감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원씬 원테이크 액션과 자동차 돌격 액션씬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표적'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표적'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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