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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 방송이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와 관련 점차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감자별2013QR3'(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 이하 '감자별')이 28일 정상방송된다. '감자별'은 지난 17일부터 결방돼 전파를 타지 않았지만 28일 재개될 예정이다.
이어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연출 이정효)는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CJ E&M은 방송 편성에 이어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애도 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CJ E&M은 tvN, 엠넷, 온스타일 등 계열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등을 무더기 결방했다.
[tvN '감자별' 출연배우 여진구 하연수(왼쪽),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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