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MBC플러스미디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개최된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해 카스포인트 선수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스포인트 선수카드는 지난 3년간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최형우(삼성), 봉중근(LG), 강정호, 박병호, 손승락 (이상 넥센), 박희수, 최정 (이상 SK), 이재학 (NC), 김진우 (KIA), 총 9명의 선수카드로 제작됐다.
카스포인트 선수카드에는 해당 선수의 소개와 2013시즌 카스포인트 성적, 프로야구 공식기록이 새겨져 눈길을 끈다.
카스포인트 선수카드는 선수가 직접 사인한 시그내쳐카드와 일반카드로 구분되며, 시그내쳐카드는 단 10장으로 제작돼 카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9명의 시그내쳐카드가 모두 들어있는 선수카드 세트는 카스포인트 시즌 랭킹이벤트와 선발승 투수 맞히기 이벤트에서 경품으로 제공하며, 월간 랭킹이벤트를 통해 시그내쳐카드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일반카드는 주간 랭킹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선수카드 제작 관련해 카스포인트 관계자는 "카스포인트 선수카드는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지급되는 순수 프로모션 카드이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ASS와 함께 후원하는 카스포인트는 프로야구 타자와 투수의 기록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합 포인트제도이다.
시즌 카스포인트와 팬투표를 바탕으로 카스포인트 대상을 시상하는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12월 8일 개최된다.
카스포인트와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넥센 박병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