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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버풀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엠레 칸과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손흥민과 칸을 체크하고 있다"며 "24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가까워진 리버풀은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전력을 보강해 줄 선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 "최전방 공격수와 처진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다"며 "유럽 탑클럽들의 영입타켓"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현지언론은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 칸의 가치를 1200만파운드(약 210억원)으로 평가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함부르크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그 동안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리버풀 영입 가능성으로 관심받았던 손흥민은 올시즌을 앞두고도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29경기서 9골을 터뜨린 가운데 분데스리가서 4시즌 동안 102경기에 출전해 29골을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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