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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녀 연예인이 각자 다른 스타일로 해외 체험을 하는 여행프로그램 MBC '여행남녀'가 28일 터키 여행기 3탄을 방송한다.
'여행남녀' 세 번째 여정은 파묵칼레에서 시작된다. 배우 박상면이 눈처럼 하얀 석회층 사이로 흐르는 온천의 매력에 풍덩 빠졌고, 배우 윤해영은 터키에서 활약 중인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거대한 소금 산이 우뚝 서있는 듯 새하얀 절경을 가진 터키의 파묵칼레는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온천의 파란 물빛과 하얀 석회봉이 대비되어 화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은 절세미인 클레오파트라가 온천을 하기 위해 즐겨 찾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평소 야식을 즐겨 먹는 습관 때문에 몸매에 자신 없다는 박상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옷을 벗어 던졌다. 방송 최초 속살 공개까지 무릅쓰면서 그가 온천욕을 즐긴 이유와 예상 외의 날렵한 수영 실력 등은 28일 오후 6시 20분 '여행남녀'에서 방송된다.
[배우 박상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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