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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일 점심 리치몬드에서(Sunday afternoon in Richmo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감독,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 메가폰을 잡은 조스 웨던 감독,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잭슨,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등이 소탈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네티즌들은 "히어로들답지 않게 뭔가 화기애애하네", "저렇게 모아 놓고 보니 어벤져스가 대단하긴 대단하다", "수현은 어디 있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한국 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도 과학자 겸 의사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이 영화 속 IT 강국으로 등장한다. 이에 '어벤져스2' 팀과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해 국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 4월 개봉 예정.
['어벤져스2' 회식사진. 사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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