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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유이는 이날 오전 본명 김유진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모인 기부금은 추후 피해자 가족 협의회를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특히 유이는 소속사에게도 알리지 않고 이 같은 선행을 해 다른 연예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이 외에도 김수현, 김종국, 이휘재, 미쓰에이 수지 등이 거액의 기부금을 내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한 MBC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애프터스쿨 유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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