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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종방연이 취소됐다.
28일 '쓰리데이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쓰리데이즈' 팀은 종방연 대신 식사 자리로 촬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A팀, B팀으로 나눠 촬영하고 잇어 팀별로 소박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다.
'쓰리데이즈' 측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슬픔에 잠긴 만큼 애도의 뜻으로 종방연을 취소했다. 앞서 21일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한국구세군을 통해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당초 2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결방돼 오는 5월 1일 종영하게 됐다.
['쓰리데이즈' 포스터. 사진 = 골든썸픽쳐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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