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 한 달간 가장 높은 중계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 후 1개월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플러스의 '10년 연속 중계 시청률 1위' 대기록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28일 밝혔다.
개막 후 1개월 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플러스는 0.989%(TNmS 기준)를 기록,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0.879)와 KBS N 스포츠(0.801), XTM(0.711)을 제치며 올 시즌에도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예고했다.
TNmS뿐만 아니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집계 결과에서도 1.31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중계 인기의 원동력은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며 해외에도 수출 되고 있는 차별화된 중계기술과 차명석 해설위원 영입 등으로 더욱 강화된 중계 해설진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볼 투나잇'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경쟁 프로그램 대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은 김선신, 배지현 아나운서를 내세워 0.543%(TNmS)를 기록,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올 시즌에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류현진, 추신수 등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이 두드러짐에 메이저리그도 큰 인기를 얻으며 높은 오전 시청률을 견인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4월 12과 13일 주말에는 스포츠 채널뿐만 아니라 전체 케이블 채널 일일 평균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야구의 열기가 더해질수록 MBC스포츠플러스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스포츠플러스 프로야구 중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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