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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초반부터 많은 액션신 촬영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새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리보기 편에서는 출연배우 이종석의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이종석은 극중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 박훈으로 분한다.
이종석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뛰고 구르는 장면을 촬영했으며 진세연을 뒤에 태우고 빠른 오토바이 액션신까지 펼치며 몸을 불사하는 연기를 보였다.
이종석은 "액션신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정말 많더라. 체력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헝가리에서도 이종석의 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 많이 몰렸다. 이종석은 "'학교2013'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봐주셨다고 하더라. 이렇게 먼 곳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보는 구나, 싶었다"며 뿌듯해 했다.
'닥터 이방인'은 오는 5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닥터 이방인' 미리보기 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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