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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이 월드컵 대비를 위해 독일로 향했다.
MBC에 따르면 MBC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팀인 김성주와 안정환, 송종국은 28일 오후 1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뮌헨으로 출국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40여일 앞두고 중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현지에서 세 사람은 30일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또 1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지켜보며, 한국 대표팀과 맞붙게 될 벨기에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첼시)의 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김성주는 "세계적인 명문 팀들, 그리고 사실상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의 대결인 만큼 이들의 전력과 실력을 철저히 분석해 MBC 월드컵 방송에 활용, 보다 명쾌하고 전문적인 중계방송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정환, 김성주, 송종국(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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