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프로축구리그사무국(LFP)이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2) 계약과 관련해 탈세 의혹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FP가 네이마르 이적 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비리도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해 5월 브라질 산토스에서 뛰던 네이마르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네이마르 계약과 관련해 탈세 혐의를 받아 스페인 법원에 기소됐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혐의를 부인했고 자체 조사에 나선 LFP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에 어떠한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결론을 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리그 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 그러한 근거도 없다. LFP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만족했다.
[네이마르.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