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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6) 커플이 파리 결혼식에 앞서 LA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이들이 빠르면 내주 안에 LA의 치안판사 앞에서 공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측근은 할리우드 라이프를 통해 "내주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결혼허가서도 획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둘은 파리의 성대한 결혼식에 앞서 LA에서 법적인 공식 부부가 된다.
한편 카다시안 일가를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이 이번 킴 카다시안의 결혼식 일체를 촬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카다시안과 카니예가 표지모델로 나온 패션지 '보그(Vogue)'도 두 사람의 결혼식 모든 장면을 촬영해 오는 여름특집호에 게재할 방침.
카다시안과 카니예는 LA의 법적 결혼식후 내달 24일 프랑스 파리 인근 루이 14세 城에서 엄선한 하객 200명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위해 두사람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캐더린 왕세손비의 3년전 로열 웨딩을 본따, 3억5천만원을 들려 성에 임시 발코니를 짓고 팬과 하객 앞에서 '웨딩 키스'를 할 계획이다.
[카니예 웨스트(왼쪽)와 킴 카다시안. 사진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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