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4' 포스터 공개, 치밀수사·러브라인 높인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의 퀴즈4'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4'가 공식 포스터 공개로 포문을 열었다. 공개된 '신의 퀴즈4' 공식 포스터에서는 폴리스라인에 꽁꽁 묶인 류덕환(한진우)과 이를 당기고 있는 윤주희(강경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로가 된 듯 꽁꽁 묶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류덕환과 활짝 웃고 있는 윤주희의 모습은 시즌2 이후 한강커플이 재회한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슈퍼주니어 동해와 레인보우 재경도 합류했다. 엘리트 법의관 한시우 역을 맡은 동해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지적인 세련미를 드러냈고 섹시 걸그룹 출신 법의관 임태경 역의 재경은 각선미를 드러내는 의상을 보였다.

'신의 퀴즈4' 제작진은 "국내 최고 수사물로 인정받고 있는 '신의 퀴즈'의 이번 시즌에서는 희귀병 관련 범죄를 더욱 치밀하고 세련된 방법으로 수사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보다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구성을 위해 제작진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역대 시즌 중 레전드라고 자부할 수 있는 수사 내용에 더불어 다시 만난 한강커플 류덕환과 윤주희,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동해와 재경의 달콤한 러브라인이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오는 5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OCN '신의 퀴즈4'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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