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부가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무리했다.
김영만 감독 체제로 2014-2015시즌을 맞이하는 동부는 29일 표명일(39) 코치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 표 코치는 1998년 프로에 데뷔, 2012년까지 14시즌 동안 선수로 활동했다. 현재 미국 샌디에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는 표 코치는 곧 동부에 합류한다.
표 코치는 2007년 1월 KCC와의 3-3 트레이드(김영만,배길태,정훈↔표명일,변청운,백주익)를 통해 동부 유니폼을 입은 뒤 주전가드로 활약했고 07-08시즌에는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10년까지 동부선수로 활약했다. 표 코치는 이후 KT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동부는 기존 이세범 코치와 표명일 코치가 김영만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한편, 전력분석 겸 스카우터로는 KCC에서 2군 코치를 담당했던 배길태(39) 코치를 영입했다.
[표명일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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