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접' 귀신과 통정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화 '귀접'이 미스터리한 스틸을 공개했다.

'귀접'은 매일 밤 귀신에게 통정을 당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 공포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5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귀신과 접촉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 미스터리를 그린 '귀접'은 주류 영화부터 저예산 영화까지 총망라해온 전주국제영화제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한국의 신작 영화들에 초점을 맞춰 엄선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섹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두 자매가 꿈 속에서 귀접을 당하는 장면과 귀접으로 인해 말 못할 고민에 휩싸인 두 자매, 그리고 스토커 처럼 따라다니는 한 남자의 모습까지 공포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귀접'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두 자매가 귀신에게 강제로 통정을 당하는 귀접이 일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잔혹한 출근'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귀접' 스틸컷. 사진 = ㈜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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