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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박병호 “외국인타자들 보면서 많이 느낀다”

시간2014-04-30 06:43:4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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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외국인타자들을 보면서 많이 느낀다.”

넥센 간판타자 박병호는 올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최근 5경기서 19타수 8안타 타율 0.421로 좋은 페이스다. 시즌 타율도 어느덧 0.291까지 끌어올렸다. 홈런과 타점은 6개와 11개. 타격 페이스가 안 좋았다고 해도 홈런 페이스는 지난해만큼 좋다. 득점권 타율이 0.125로 부진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0.991로 여전히 정상급. 이런 상황에서 더 좋아지고 있으니 역시 무서운 타자다.

▲ 변화? NO,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

박병호의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는 시즌 초반 부진에 대처하는 방법에서도 잘 살펴볼 수 있다.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박병호는 “부담이 있었다기보다 책임감이 높았다. 그걸 의식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아무래도 박병호에게 정면승부를 하는 투수는 그리 많지 않다. 투수 입장에선 후속 강정호, 김민성 등도 강타자이기 때문에 마냥 박병호를 피해갈 순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박병호에게 좋은 볼을 던져주는 투수는 없다. 박병호는 “승부가 쉽지 않다. 어렵지만 유인구를 잘 참아야 한다”라고 했다.

박병호는 “내가 굳이 잘 해주지 않아도 다른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 고맙기도 하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그저 컨디션을 조금씩 끌어올린다는 마음만 갖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라고 했다. 평정심 유지가 핵심이다. 그는 “딱히 변화를 준 부분은 없고 계속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유인구에 속지 않으면서 타격감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타자는 보통 실전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타격감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유인구에 연이어 속아도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깨진다. 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박병호가 평정심을 갖고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건 시즌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만큼 쉽지 않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병호는 “아직 타격 컨디션이 완벽하게 살아나지는 않았다”라고 했다.

▲ 외국인타자들을 유심히 살펴본다

박병호는 “외국인타자들이 왜 잘 치는지 유심히 살펴본다. 집에서도 외국인 타자들의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게 많다”라고 했다. 매우 좋은 자세. 박병호는 강타자로서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그러나 그게 고집이나 아집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 수준 높은 외국인타자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연구하는 건 매우 좋은 자세다. 좋은 건 받아들이면 된다.

박병호는 “스캇(SK)이나 칸투(두산), 히메네스(롯데)를 보면 확실히 좋은 외국인타자들이라는 게 느껴진다”라고 했다. 이어 “1~2명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외국인타자들을 살펴보면서 ‘저 타자는 왜 저렇게 잘 치지?’라고 생각해본다”라고 털어놨다. 퇴근 후 집에서도 영상을 살펴본다는 박병호. “그 선수들도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잘 하는 것이다. 미국 선진 야구를 경험한 타자들”이라며 계속 분석하겠다고 했다.

염경엽 감독은 “병호가 최근 팔 위치가 바뀌었다. 앞으로 왔다”라고 했다. 예전엔 팔이 뒤에 처지면서 공에 반응하는 속도가 느렸다. 몸이 뒤로 쏠리면서 변화구 대처에 어려움을 보였다는 의미. 염 감독은 “타격 코치가 얘기를 많이 해주고 있다”라면서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박병호는 박병호이기 때문이다.

넥센 타선은 강하다. 강타자가 많은 여건 상 박병호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박병호의 자존심과 욕심은 지난 2년 연속 MVP에 오른 원동력이었다. 당연히 그 마인드를 앞으로도 버릴 이유가 없다. 그는 외국인타자들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연구하는 좋은 자세도 갖고 있다. 염 감독과 넥센 팬드이 박병호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 건 이유가 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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