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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의 시청률이 연일 치솟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뉴스9'은 시청률 5.401%(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8일 5.061%로 시청률 5% 대를 처음으로 넘어선 '뉴스9'은 하루 만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뉴스9'은 세월호 참사 이후 뉴스특보 체제 속에서 단독보도와 손석희 앵커가 직접 진행하는 인터뷰 등이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상파 채널과 달리 종합편성채널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시청률이 집계되기에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이날 MBC '뉴스데스크'가 시청률 5.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SBS '8뉴스'가 6.4%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정체를 보이고 있어, '뉴스9'과의 격차는 상당부분 좁혀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뉴스9'은 이날까지 5일 연속으로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됐다.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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